동악산(動樂山)에 있는 절로 660년에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는데, 그 당시 풍악의 음률이 온 산을 진동하였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하고, 도인(道人)이 숲같이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582년경 신덕왕후(神德王后)가 절을 창건하고 신덕사(神德寺)라 하였는데, 660년 원효가 사불산화엄사(四佛山華嚴寺)로부터 옮겨와서 도림사로 개칭하였다고도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중심건물인 보광전을 비롯, 나한전, 명부전, 약사전, 응진당, 궁현당(窮玄堂), 칠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Mehr anzeigen)